종로 혼밥,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어떤 상황에서 혼자 먹게 되는지에 따라 고를 곳이 달라진다. 종로 혼자 식사, 종로 1인, 종로 혼술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종로 혼밥·점심 — 시간대별로 고르기.

혼자 먹는 상황은 저마다 다르다

같은 혼밥이라도 출장 중에 잠깐 들르는 것과 주말에 혼자 나와 여유 있게 먹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종로는 사무실과 관광지와 시장이 겹쳐 있어 그런 상황이 특히 다양하게 생긴다. 그날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 정하면 고를 곳이 분명해진다.

시간이 십오 분뿐일 때

다음 일정까지 여유가 거의 없다면 회전이 빠르고 바로 나오는 곳을 골라야 한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걷는 시간에 다 쓴다. 큰길가에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는 편이 낫다.

한두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느긋하게 앉을 생각이라면 회전이 빠른 곳은 오히려 불편하다.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여유 있는 자리를 고르면 눈치 볼 일이 없다. 시간대를 고르는 것만으로 대부분 해결된다.

출장이나 외근 중에

처음 오는 동네에서 혼자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도로 미리 정하고 움직이는 편이 빠르다. 걷다가 고르려 하면 골목에서 시간을 쓴다. 역에서 가까운 범위로 좁히면 실패가 적다.

불판에 올린 삼겹살
불판에 올린 삼겹살

환승 시간에 끼워 넣을 때

열차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왕복 시간까지 계산해야 한다. 역 가까운 곳으로 좁히고 미리 주문이 되는지 확인하면 여유가 생긴다. 시간이 빠듯하면 앉는 것보다 나오는 속도가 중요하다.

일이 늦게 끝난 날

퇴근이 늦어 저녁을 혼자 먹게 되는 날이 있다. 늦게까지 여는 곳을 미리 알아 두면 그런 날 헤매지 않는다. 영업 종료 시간을 확인하고 나서는 것이 확실하다.

아침 일찍 먹어야 할 때

이른 시간에 문을 여는 곳은 구역에 따라 다르다. 시장 쪽은 이른 시간부터 여는 곳이 있고 다른 구역은 늦게 연다. 아침 약속이 있는 날에는 이 차이를 알고 움직인다.

병원이나 볼일을 보고 나서

이 일대에는 병원과 관공서가 있어 볼일을 보고 혼자 밥을 먹는 경우가 흔하다. 몸이 지친 상태라면 걷는 거리를 짧게 잡는 편이 낫다. 조용히 앉을 수 있는지도 함께 본다.

몸이 좋지 않은 날

무엇을 먹느냐보다 앉아서 편히 먹을 수 있는지가 중요해진다. 붐비고 시끄러운 곳은 그날 맞지 않는다. 한적한 시간대를 고르면 훨씬 낫다.

구워지는 소고기 클로즈업
구워지는 소고기 클로즈업

약속이 취소됐을 때

둘이 먹으려던 자리를 혼자 먹게 되면 예약해 둔 곳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취소하고 혼자 들어가기 편한 곳으로 옮기는 편이 마음 편하다. 미리 연락만 하면 된다.

주말에 혼자 나왔을 때

관광 구역이 붐비는 시간이라 자리를 잡기가 평일보다 어렵다. 대신 시간에 쫓기지 않으므로 붐비는 시간을 피해 늦은 점심으로 옮기면 여유롭다. 걷는 김에 둘러보기도 좋다.

여행 중에 혼자 먹을 때

낯선 동네에서 혼자 들어가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밖에서 안이 보이는 가게부터 보면 된다. 자리 형태와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 이 일대는 걸으며 볼 수 있는 구조다.

공부나 일을 겸할 때

오래 앉아야 하므로 회전이 빠른 곳은 맞지 않는다. 무선 인터넷이 되는지, 오래 앉아도 되는 분위기인지 확인해 두면 편하다. 붐비는 시간에 오래 앉으면 서로 불편해진다.

고깃집 상차림과 밑반찬
고깃집 상차림과 밑반찬

고기를 혼자 먹고 싶을 때

구워 먹는 형태는 혼자 가기 어렵다고 여기지만 가능한 곳이 있다.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형태인지 보면 부담이 적고, 무게로 고르는 정육식당 형태가 이 점에서 수월하다. 붐비지 않는 시간이면 더 편하다.

이백점정육식당

익선본점과 종로서순라길점이 있다. 서순라길점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 82-2로 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157미터 거리이고 22시 30분에 영업이 끝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자리 사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술을 곁들이는 날

혼자 가볍게 마시는 자리라면 붐비지 않는 시간이 편하다. 지하철이 가까워 돌아가기 쉽고 늦게까지 여는 곳도 있다. 돌아갈 시간만 확인해 두면 마무리가 매끄럽다.

비가 오거나 추운 날

걷는 거리가 부담이 되는 날에는 역에서 가까운 범위로 좁히는 편이 낫다.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를 쓰면 덜 젖는다. 그런 날은 목적지를 하나만 정하고 움직인다.

연휴에 혼자 먹을 때

문을 닫는 곳이 있어 평소와 사정이 다르다.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여러 집을 지나치게 된다. 전화 한 통이면 알 수 있다.

숯불구이 식당의 불판
숯불구이 식당의 불판

확인은 링크에서

영업시간과 자리 사정은 요일과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이 페이지는 상황에 따라 무엇을 보는지 정리한 것이고, 실제 운영에 관한 것은 아래 안내 링크에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정리하면 상황이 기준을 정한다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왜 혼자인지에 따라 고를 곳이 달라진다. 그것만 정하면 자리 형태와 시간대는 자연히 따라온다. 위치와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리 형태를 보고 들어간다

카운터나 일인석이 있는 곳은 혼자 들어가기 편하고, 큰 테이블만 있으면 부담스럽다. 밖에서 안이 보이면 미리 확인하고 들어가면 된다. 이것 하나로 어색함이 크게 준다.

붐비는 시간을 비킨다

점심시간과 저녁 모임 시간대는 어디든 자리가 찬다. 한 시간만 비켜도 훨씬 여유롭고 오래 앉기도 편하다.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상황이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접시에 담긴 생고기
접시에 담긴 생고기

혼자라고 밝히면 편하다

들어가면서 혼자라고 말하면 그에 맞는 자리로 안내해 준다. 큰 테이블에 앉아 눈치를 보는 것보다 처음부터 맞추는 편이 서로 편하다. 붐비는 시간이면 언제가 여유로운지도 알려 준다.

미리 물어보면 확실하다

자리가 있는지 전화로 물어보면 몇 초면 답이 온다. 헛걸음을 막을 수 있고 시간이 빠듯할 때 특히 값어치를 한다. 물어보는 것을 어려워할 이유는 없다.

짐과 겉옷을 어디에 두나

혼자면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 짐을 계속 지니게 된다. 놓아 둘 자리가 있는지 앉기 전에 보아 두면 편하다. 겨울에는 겉옷도 자리를 차지한다.

값과 양을 함께 본다

혼자 먹을 때는 양이 남으면 그대로 버리게 된다. 값이 편해도 양이 많으면 부담이고, 조절이 되는 형태면 마음이 놓인다. 주문 방식을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익숙한 곳을 하나 두면

혼자 먹는 자리는 매번 새로 찾기보다 익숙한 곳이 있으면 마음이 가볍다. 자리와 응대가 편했던 곳을 기억해 두면 다음부터 고민이 없다. 구역별로 하나씩이면 충분하다.

자주 묻는 질문

시간이 얼마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골목 안쪽보다 큰길가에서 회전이 빠른 곳을 고르십시오. 걷는 시간이 크게 줍니다.

오래 앉아 일해도 되나요?

회전이 빠른 곳은 어렵습니다. 한적한 시간대를 고르시고 무선 인터넷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고기집에 혼자 가도 되나요?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형태인지 보시면 부담이 적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문을 여나요?

구역에 따라 다릅니다. 시장 쪽에 이른 시간부터 여는 곳이 있습니다.

이백점정육식당 익선본점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백점정육식당 익선본점 바로가기